
김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총괄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임상진료 지침 개발,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인력 양성 등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개소한 NMC 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직접 둘러봤습니다. 이곳은 공공의료 역량 강화...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가운데 의료비를 적지 않게 지출���는 국가이며, 건강보험 재정에서도 상당한 비중이 의약품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를 일정 부분 보장하며 신약 개발을 유도해 왔고, 산업 역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지금 필요한 것은 서로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일입니다. 법적 부담 완화, 이송 지침 정비, 최종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 인력 기준과 보상 구조까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패키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지역·필수·공공의료의 미래를 결정지을 두 개의 핵심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필수의료를 살리는 한 축, '의료사고상생구제법'과 공공의료의 든든한 뿌리, '국립의과전문대학원 설치법'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인 지역·필수·...
오늘 법안2소위에서는 제가 대표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가 겨우 시작되었지만, 다음 소위 때 계속 심사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매우 중요한 안이기도 하고, 관련하여 대표발의된 여러 의원님들의 안과 함께 심사해야 하는 탓에 조금...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저 건강하게, 께끗하게, 부지런하게 잘 살아보려 한 것인데, 가장 사랑하는 이를 아프게 만들었다는 그 지독한 죄책감. 국가가 해야 할 마땅한 책임, 그 책임을 다하며 피해자와 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짓누른 무거운 짐을 조금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건보재정의 5분의 2 이상이 약값으로 쓰이지만, 정작 국민은 의약품 품절 사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쓰려 해도 없는 약이 많고, 신약 접근성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습니다. 높은 제네릭 약가...